승규, 승원 두 형제와 함께
2017.06.02 by 우람별(논강)
아내와 함께 봄맞이 산책
2017.04.02 by 우람별(논강)
벌초하던 날,
2016.09.05 by 우람별(논강)
오랜만에 옥산서원 일대를 둘러보며
2016.06.12 by 우람별(논강)
상운 선생님네 전원주택
2016.06.05 by 우람별(논강)
옛 동료들을 만난 즐거움
2016.05.11 by 우람별(논강)
토담과 진성의 집, 서 교육장과 함께
2016.04.29 by 우람별(논강)
쨍쨍 최순자 선생님
2016.04.28 by 우람별(논강)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2박 3일 울릉도 독도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승규 승원 두 형제는, 이틀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에만 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엔 교장선생님의 배려로 학교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보은의 삼년산성과 속리산 법주사 일대를 둘러볼 수 있었다. 울릉도 독도 체..
오늘 나는 2017. 6. 2. 16:30
일요일을 맞아 모교인 경북대 교정을 찾았다. 벚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늘을 자주 보게되는 요즘이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청명해서 봄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다. 아이들을 데리고 봄날을 즐기는 젊은 부부들이 많았다. 우리도 그런 시절이 분명히 있었는..
오늘 나는 2017. 4. 2. 21:00
아버지와 나는 여느 해와 다름없이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를 차에 싣고 길을 나섰다. 제천의 조부모님 산소를 제일 먼저 찾아 벌초를 하고, 엄정 향림, 강현의 조상묘를 차례대로 찾으면 된다. 아버지와 함께 탁사정 뒤의 조부모 산소를 벌초를 막 끝내고 있을 때, 서준 아빠로부터 전화가 ..
오늘 나는 2016. 9. 5. 07:36
아침 10시경에 들른 옥산서원은 옛날과 다름이 없었으나 인적이 드물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제법 들를 법도 하건만..... 오전 10시가 너무 이른 시간이라는 결론? '굳세고 정갈한' 저 현판의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썼다고 한다. 아계 이산해가 쓴 또 다른 현판 글씨도 저 현판 뒤에 있..
오늘 나는 2016. 6. 12. 14:41
오랜만에 상운한테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들었다. 한번 놀러오란다. 토담과 진성도 함께가자는 데 동의하고 오후 4시 30분쯤 김천 기날쉼터 부근에 위치한 상운네 집에 들렀다. 텃밭에서 풀을 뽑고 있던 상운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지난 1월초부터 바람재들꽃 카페에서 매달 꽃..
오늘 나는 2016. 6. 5. 07:50
옛동료들을 만났다. 한 달 남짓만에 용궁 '단골식당'에서 네 명이 다시 모인 것이다. 순대국밥에 막걸리 한 병, 오징어와 돼지고기 안주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만났다. 워낙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나중에는 한 군데 계속 오래 앉아있기가 눈치가 보여 나왔는데, 나올 때 식당 안..
오늘 나는 2016. 5. 11. 22:15
토담네 집에 도착하니 토담은 진성이랑 저녁 식사 후 산책 중인데 잠깐만 기다리란다. 전원주택을 멋지게 지어놓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두 친구의 모습은 늘 보기에 좋다. 최고다.^^ 함께 간 서** 교육장도 어스름의 전원주택을 둘러보면서 자신도 이런 집을 꼭 지어보고 싶다고 했다. 감탄..
오늘 나는 2016. 4. 29. 20:54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제주도에 몇 년째 살고 있는 쨍쨍님께서 날 좀 보자고 한다. 지금 선산 홍운기 선생님댁에 와 있고 그 부인과 함께 이야기 중이니 어여 오라고 한다. 쨍쨍님은 1993년 극단 '형영'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쨍쨍은 포항의 S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이셨고, 극..
오늘 나는 2016. 4. 2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