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서 형님의 병문안을 마치고
2013.10.26 by 우람별(논강)
시극 <시인이 되었어요>를 연습하면서
2013.06.20 by 우람별(논강)
남전, 덕산 두 시인님의 구미나들이
2013.03.25 by 우람별(논강)
목조주택학교에 몸을 기웃거리면서
2013.03.10 by 우람별(논강)
접성산의 능선길
양산 외삼촌댁에 가던 날
2013.03.04 by 우람별(논강)
토담 선생 만나던 날
2013.02.28 by 우람별(논강)
청류회 모임
2013.02.18 by 우람별(논강)
대구의 동서 형님께서 요즘 뜻하지 않게 찾아온 몹쓸 병과의 싸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맨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참으로 허탈하고 안타까웠다. 그렇게 건강하셨던 분께서 어찌 그런 일이..... 점촌에 사는 동서 전박사님 부부와 우리 부부는 문병도 할 겸해서 대구 팔공산 자..
오늘 나는 2013. 10. 26. 07:07
7월 18일, 구미 도립도서관에서 영남문학구미낭송가협회 창립 2주년 기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인데, 공연에 대비하여 회원들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협회 연찬실에서 또는 교원연수원의 한 장소를 빌려서..... 내가 팀장으로서 함께 연습을 하고 있는 부분은 시극인데 ..
오늘 나는 2013. 6. 20. 22:35
남전 김재환 시인과 덕산 배창환 시인이 모처럼 구미에 와서 함께 술 한잔 하고 우리집에 하룻밤 머물면서 마음 편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돌아오는 4월 12일 예정된 청록파 시인 추모 전국시낭송대회에 덕산 형의 시를 갖고 출전할 예정으로 있는 나로서는 그간 준비해 온 것을 한번 ..
오늘 나는 2013. 3. 25. 05:20
작년 가을쯤인가? 유해* 선생님께서 추천하던 목조주택학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마음을 두고 있던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목조주택학교에 등록을 하기 위해 오늘 드디어 담당 교수님인 변우* 선생님을 만났다. 선산 죽장리까지 모시고 가서 집을 다 완성한 뒤에 이동이 가능한지를 알..
오늘 나는 2013. 3. 10. 19:20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소재한 접성산(接聖山)이 오늘 우리가 오르기로 한 산이다. 아주 나즈막한 산(해발 374미터)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구미시민들이 종종 찾곤 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접성산 남쪽 언저리로 대규모 아파트가 두 군데 들어서면서 그 주민들이 즐겨찾는 산이기도 하다..
오늘 나는 2013. 3. 10. 06:56
양산 덕계동 외삼촌댁에는 멋진 자전거가 하나 있다고 하고, 그것을 조카한테 주고 싶으니 언제든지 내려오라고 하셨다면서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토요일 병원 근무 마치면서 어머니 모시고 외삼촌댁에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아내한테 얘기를 했더니 다녀오라면서 내부결재(?)를 해 ..
오늘 나는 2013. 3. 4. 06:37
어제(27일) 낮엔 토담이 내 사무실을 찾아와 차를 한잔 하고 북삼동 '행복이 머무는 집'이란 식당에서 고디수제비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토담은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힘이 많이 없어 보였다. 몸에 저항력이 가장 저조한 상태라서 음식먹는 것도 퍽 조..
오늘 나는 2013. 2. 28. 08:12
오랜만에 청류회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대구 현대백화점 8층 손수헌식당에서 만나 푸짐한 식사를 하고 지하 2층에 있는 CGV에서 영화를 봤다.(7번 방의 선물), 사진 몇 장 올린다.
오늘 나는 2013. 2. 18.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