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함께하는 우람별(논강)

중학교 64회 고등학교 46회 졸업식이 강당에서 조촐하게 거행되었다.상주시의회 부의장, 화서면장, 화령초등학교장, 화서파출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서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몇 장면을 남겨 본다.축하 꽃다발을 준비해 오신 학부형님들께서도 많이 오셔서 자리가 비좁을 정도였다.졸업생들한테는 대학의 학사복과 모자를 씌워주는 것이 화령중고의 전통인 듯하다. 학사복의 형식은 중고가 조금 다르다. 교장 선생님은 대학의 총장 복장으로 나타났다.^^졸업식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식순을 크게 붙여놓았다.교감 선생님의 학사 보고 및 내빈 소개 장면졸업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써서 감동을 연출하고 있었다. 현지 어머니는 딸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은 듯하다.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사진과 함께 2016. 2. 16. 14:14

아내는 언제부턴가 홍차를 즐긴다. 집에도 어느덧 홍차 케이스가 즐비하다 종류로는 22가지 정도다. *니나스: 쥬뗌므, 헵번, 마리 앙뜨와네트, 이브, *마리아주프레르: 마르코폴로, 웨딩임페리얼 *다만 플레르: 자뎅블루, *웨지우드: 얼그레이 플라워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얼그레이, *포..

사진과 함께 2016. 2. 4. 22:17

한달 반 전에 태어난 강아지들이 드디어 내가 부르는 소리에 반응을 보이더니 꼬리를 치며 다가왔다. 귀엽디 귀여운 놈들의 꼬물거림이 앙증맞아 셔터를 자꾸 눌렀다. 숫놈이 하나 암놈이 둘이다. 한 마리는 어느 날 실종되고.....

사진과 함께 2015. 11. 16. 21:18

우연히 앨범에서 발견한 옛날 내 모습들이 있어 이곳에 일단 옮겨놓는다. 어디인지는 모르나 덕천강과 함께. 머리숱이 저키나 많았었나? 맞어, 그 땐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쥐어 뜯었어. 숱을 없애려고.^^ 울진 매화시절의 제자인 임** 를 우연히 경주 불국사에서 만났을 때, 우리 큰애는 ..

사진과 함께 2015. 11. 3. 11:25

구인회 회원 6명이 모처럼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만났다. 이목 형과 박거사, 류박사는 사정상 참여하지 못했다. 그날 구인회 회원들은 범어네거리에 있는 그랜드 호텔에 672호, 673호에 투숙했다. 밤이 이슥토록 그간의 삶의 이야기와 저간의 섭섭했던 이야기까지 주고 받았다. 잠자리에 들..

사진과 함께 2015. 10. 10. 06:55

올해 8.31일부로 두 분의 선생님(하영이, 최진아)께서 명예퇴임을 하셨다. 퇴임과 동시에 교감 선생님으로 승진을 하셨으니 호칭은 교감 선생님! 화령중고 강당에서 조촐한 퇴임식을 마련했다. 몇 장면을 여기에 남긴다. 교장 선생님께서 이번에 퇴임하시는 두 교감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

사진과 함께 2015. 8. 29. 07:46

이종혁 교무부장님, 저는 한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일직하면서 교감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 2학기 선택프로그램 강사 채용 관련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습니다. 물론 어떤 강사를 채용할 것인가는 내정되어 있습니다만 형식상의 절차상 필요해서 홈피에 공고..

사진과 함께 2015. 7. 21. 13:42

1학기 종업식이 있던 날, 화령중 재학생 27명은 예정된 대로 담임 선생님의 인솔 하에 구미 금오랜드 스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1학년 담임 선생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여할 수 없어서 부담임인 내가 대신 참여했다. 교감 선생님, 김복언, 최진아, 이효진, 임명란 선생님 등과 함께한 하루..

사진과 함께 2015. 7. 2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