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봉하마을을 또 찾았다.
대구 수성동 사는 처형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이드가 돼서 갔다 온 것이다. 가는 길목에 주남저수지에도 들렀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대통령의 묘역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주말에는 10,000 명 정도
평일에는 2300여 명의 추모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자원봉사자는 전한다.
사자암에서 내려다본 묘역 전경
정토원 수광전 안에는 두 전직 대통령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어 분향 조문하고 사진에 담았다.
화포천의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라고 지은 건물 같은데,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왜 지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 건물이다.
화포천 습지길의 한 지점에 있는 건물이지만 봉하마을에서 워낙 동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건물이다. 예산 낭비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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