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행사에 참가한 아내는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행사를 숙연하게 지켜보았고, 많은 스타 정치인들을 만났다고 한다.
귀가하는 길에는 진영역에서 우연히 이창동 감독과 배우 문성근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대학 재학시절 내가 매우 좋아했던 선배인 창동형과 찍은 사진은 샘이 좀 났다.^^
그러나, 내 분신인 아내가 그분들과 잠시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세를 잡았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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