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영 선생님 캘리그래피 전시회

화령고에 근무 중이신 조은영 선생님께서 상주시 지천동 소재 갤러리 ‘포플러 나무 아래’에서 캘리그래피 전시회(주제: 다시 봄)를 열고 있다. 전시 기간은 4월 3일(월)부터 4월 15일(토)까지인데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찾지 않을까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캘리그래피를 몹시 배우고 싶은데 그간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았던 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캘리와 친해지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가까이 계신 조은영 선생님께서 가끔씩이나마 시간을 좀 내어주실 수 있을까?
아래 사진은 전시회에 가서 직접 찍은 캘리 작품들인데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것이 없어서 자세히 감상하느라 한참만에야 전시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