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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초청 직업체험(경찰관)

진로활동

by 우람별(논강) 2014. 10.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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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체험에 강사로 오신 분은 구미경찰서 소속 이영희 경사님이었다.

깔끔한 인상의 여성 경찰관이었는데 열정적인 강의로 시종일관 학생들의 시선을 모았다.

자기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산다는 것, 나답게 산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찰의 업무, 경찰이 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한 순간의 실수를 함으로써 겪게 되는 고통과 그로 인한 후유증을 감안해 본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게 바로 뭐냐? '성폭력'

 

서산경찰서 소속 최완* 경사,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어느 경찰관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경찰 시험에 13번 실패하고 14번째 성공하여 뒤늦게 그 꿈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서산발발이 사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 그 중심에 서 있던 사람,

 그러나 어느 날 찾아온 신장암(腎腸癌), 그 암과 투쟁하면서도 경찰의 일을 하며

묵묵히 살고 있는 사람, 경찰의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있다고 얘기하는 사람,

그의 딸도 아빠가 가장 자랑스럽고 자신이 경찰이 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며, 아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나도 최경사의 완쾌를 기원해 본다. 최경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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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10/28), 경찰관과 관련되는 질의응답을 먼저 하고, '꿈을 현실로'란 주제로 강의함.

계란 사진을 보여주면서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 사진과 깨고 나오지 못하고 죽은 병아리 사진을 대조,

결국 알을 스스로 깨고 나와야 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함.

 

우리는 태어나오자마자 무대에 서는 것이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무대요, 그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고

우리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각자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천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어느 여경이 부르는 노래를 들려 줌,

경찰에 입문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늘 연락을 해 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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