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화개장터다. 김동리의 '역마'란 소설의 무대이기도 하다.
장터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 어울리겠다 싶어서 도착하자마자 이곳의 특미인
재첩국과 참게정식을 시켰다. 음식맛은 실망스러웠다. 참게탕을 시켜먹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이미 소용없었고, 비싼 음식이니만큼 맛있다 생각하고 먹기로 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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