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류왕 원년(서기 384)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 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사면대불상을 건립하여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다.
마라난타 존자를 위한 정자를 하나 지은 듯하다. '존자정'
아침 10시 경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무덥다. 오가는 사람들이 없다.
여기에 머문 40여 분 동안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경내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부처님의 말씀이 적막을 깨뜨리고 있을 뿐이었다.
3박 4일의 여행(논산의 견훤왕릉, 성삼문묘, 쌍계사) (0) | 2012.08.18 |
---|---|
3박 4일의 여행(젓갈의 고장 강경읍) (0) | 2012.08.18 |
3박 4일의 여행(법성포 주변) (0) | 2012.08.18 |
3박 4일의 여행(박수량의 백비) (0) | 2012.08.18 |
3박 4일의 여행(필암서원) (0) | 2012.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