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일찍 깨어 일출 장면을 포착해 냈다. 좀더 강렬해지려면 기다려야 한다.
숙소에서 나와 자동차에 올라 계기판을 보니 지금까지 80,000킬로미터를 달렸음을 보여준다.
6월 초가 되면 만 3년을 탄 셈인데, 3년만에 이 정도 탔으면 많이 탔다고 봐야지?
출퇴근하느라 많이 탔다기보다는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다니느라 탔다는 결론이다.
네 바퀴 상태를 살펴보니 당장 교체를 해야 할 정도로 마모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바퀴에다 막걸리나 한 사발 부어줘야겠다.
금강문을 지날 때
사천왕문을 지날 때
국보 제 49호 수덕사 대웅전, 맞배지붕 건축의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의 옆모습을 볼 때의 이미지를 그대로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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