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21돌(5.28) 기념으로
구미지회가 주최한 영화상영이 있어(오후 6시)
아내와 함께 올림픽 기념관 소극장에 가서
87분 짜리 영화 '작은 연못'을 눈물과 함께 보았다.
1950년 충북 영동, '노근리 사건'을 다룬 영화!
금오산 자락 아래 올림픽기념관, 그곳 소극장을 처음 가 봤다.
상영 직전 구미지회장의 메시지 있는 인사를 하고 있는데 새겨 들으면 의미심장한 말들이다.
전교조 경북지부 김임곤 선생님을 소개하면서 한 말씀을 청하는 장면임.
영화가 끝나고 극장밖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 담소하는 아내, 저 뒤로 홍운기, 김상인 샘이 보인다.
구미여고에서 3년을 같이 근무하던 정영분 선생님을 극장에서 만났다.
영화를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보러 왔단다.
김천 어모중에서 23명 1학년 학생의 담임을 맡아서
한동안은 힘들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적응이 된단다.
경북외고에 근무하는 조철호 선생님은 딸을 데리고 왔는데 보기가 좋다.
(펌) 문성근님과 함께 한 ‘작은 연못’ 영화번개 후기 (0) | 2010.08.10 |
---|---|
(펌) 영화 '작은 연못 (0) | 2010.08.10 |
'작은 연못' 영화 상영 (0) | 2010.05.26 |
영화 '시'를 보고 나서 (0) | 2010.05.15 |
[스크랩] 영화 `워낭소리`를 보고 (0) | 2009.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