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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자문위원님 문병

구미낭송가협회 관련

by 우람별(논강) 2024. 1. 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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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낭송가협회와 금오산수필문학협회의 임원단 5명(편영미, 이권주, 우동식, 이애경, 이남순)은 두 단체의 자문위원을 맡고 계신 이일* 선생님의 청우헌 자택(문경시 마성면 정현리 소재)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물었다. 편영미 회장은 맛있는 반찬거리 몇 가지를, 선해 국장은 귤, 토마토 등의 과일을, 이남순 선생님은 추어탕과 강냉이를 각각 준비해 가서 이일* 자문워원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주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수필가이신 이일* 선생님은 작년 12월 17일 갑자기 문경 자택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척추를 다쳐서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까지 되고 말았고, 그 이후 여러 차례의 입원과 시술을 받는 등 지금까지 고생을 많이 해오셨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일 3시간씩 1달에 24일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임도 알았다. 다행히 요즘은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자주 오르던 주지봉을 오르지는 못해도 동네 주변을 한 바퀴 정도 돌거나 집안에서는 아령운동도 간간이 하면서 건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셨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와서 전처럼 왕성한 창작활동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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