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미낭송가협회 송년모임이 12월 15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밤이 이슥해질 때까지 금오산 입구 모식당(감성쭈꾸미) 2층에서 이루어졌다. 회원들 대부분이 금오산수필문학회에도 소속되어 있어서 두 단체가 송년회를 함께했는데 그렇게 협력해 온 지도 벌써 6년째인 것 같다. 무엇보다 ‘금오산수필 6집’ 출판기념회를 겸하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있다고 하겠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두 단체의 사무국장이신 이애경 회원과 조인숙 회원께서 각각 진행사회를 맡아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다.
행사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제1부(금오산수필 제6집 출판기념회)
- 사회 이애경
- 여는 무대(축시, 이권주 구미낭송가협회 부회장 시낭송,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 개회 선언(이애경 사무국장)
- 인사말(우동식 회장)
- 출판 경과 보고 및 후일담(이일배 자문위원)
- 수필 낭독
(박기정 회원 '동해에 던지다', 박은주 회원 '꽃을 든 남자', 김범용 회원 ')
- 축하 기념 축하 떡 절단
- 기념 촬영 및 폐회
** 제2부(합동 송년회)
- 사회 조인숙
- 여는 무대(우동식 회장, 축하 하모니카 연주)
- 인사말(편영미 회장)
- 축하말 꽃다발 증정(2023년 각종 대회 수상자 대상으로)
- 시 낭송 1(조미경 회원 '야생화', 백경숙 회원 '한계령을 위한 연가')
- 축하 노래(윤진희 회원, 남현숙 회원, 김진영 회원 등)
- 시 낭송 2(최두영, 김미화 회원님의 듀엣낭송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 Sing along : <기다리는 사람>(이일배 작사, 오재화 작곡, 조인숙 노래)
** 행사를 위해 찬조해 주신 분들이 계시는데, 도움 받은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그 고마움을 전한다.
- 이진숙 회원님은 송년회장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행사 시작 전 일찍 오셔서 풍선 장식을 해 주셨다.
- 조대현 회원님은 맛있는 구룡포 과메기를 직접 구입해 와서 회원님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한껏 선사하셨다.
- 오재화 회원님은 음향기기와 방송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줌으로써 행사를 원활하게 해 주셨다.
- 남현숙 수필가협회 회원님은 피로감을 씻을 수 있는 맛있는 음료수를 제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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