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령중고 봉황전시회 장면들

2024학년도 화령중고 봉황전시회 준비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미술 관련 작품들을 비롯해서 각 교과 시간의 활동 결과물들이 오늘 내일 이틀에 걸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간 문연민 선생님(미술) 선생님 주관으로 여러 날에 걸쳐서 준비해 왔는데 내일 화령중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때 초청되는 많은 학부모와 내빈들께서 관심을 갖고 전시장을 둘러보지 않을까 예상된다.
 
진로교사인 나도 전시회에 대비하여 그간 학생들과 함께했던 각종 진로체험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두었던 주요 장면을 체험별로 6장 정도 선정해서 B4용지 크기의 양식에 집어 넣고 맨 위에는 체험의 제목을 적고 맨 밑에 체험의 내용을 3가지 정도로 요약해서 적은 것을 칼라프린트로 출력,  적당한 크기의 보드판에 4장씩 정성껏 붙여서 한꺼번에 4개의 체험 장면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으로 기획을 했다. 
 

보드판이 중학교는 8개, 고등학교는 모두 9장이 필요했다. 모두 17개, 개당 4차례의 체험 내용이 들어있으니 68번의 체험을 진행했다는 결론이다. 내가 생각해도 체험을 참 많이도 했다는 결론!!! 이것은 또 화령중고만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자부심도 동시에 생긴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화령중의 경우는,
◦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을 자유학기제(1학기) 내내 매주 추진함.(숲해설가, 항공기승무원 등 16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형 체험 진행함.)
◦ 1학년 교외 진로체험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을 이용해서 추진(드림홀, 명주박물관,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나무이음소, 극단 <둥지>, 도자기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예술체험, 천연염색체험, 꿈의 나침반 프로그램, 학예연구사 직업체험,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체험, 의자 만들기 체험, 생활극 만들기 체험, 생활도자기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2,3학년은 필요할 때마다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옥동서원 선비문화 체험, 국립해양과학관 진로탐색교육, 상주도서관 주최 작가 체험, 고교 연계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바 있음

정리하면, 결국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 16회 실시
◦교외 진로체험: 1학년 상주다문화체험 외 8회, 2,3학년 선비문화체험 등 3회
◦그 외, 명사 초청 진로특강 3회, 학솝코칭 1회, 진로비전캠프 1회 등
 
화령고의 경우는,
◦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 직업체험을 5월 이후 매주 추진함.(교도관, 연극인, 건축가 등 20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형 체험을 진행함.)

◦ 진로와 직업(1단위) 교과 시간을 1, 2학년 같은 날에 연속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초청된 직업인들이 연속 2시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학기별로 대학교 방문 전공체험을 1회 이상 실시하였으며, 틈나는 대로 대학교수님들을 초청하여 진로특강의 기회(7회)를 가졌으며, 학습코칭, 진로디자인캠프, 각종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함(3회). 수능 이후에는 그간 진로체험에 소홀했던 고3을 위한 목공체험, 도자기 체험을 진행하여 사기를 진작시킴.

정리하면, 결국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을 20회 정도 실시함. 다른 학교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직업체험이라고 판단함.

◦교외 진로체험: 대학교 방문 전공체험(3회), 다온목공방 사각찻상 만들기체험, ○○도예 방문, 도자기 조명등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함,

◦명사(멕시코 대사 및 교수) 초청 진로특강 7회, 3월초 학솝코칭 1회, 11월 진로캠프 1회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가치관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진로성숙도가 매우 높아졌을 것으로 판단함.
 

 아래 이어지는 내용은 전시회 담당 문연민 선생님, 교장 선생님과 학교를 찾아오신 학부형과 내빈들께서 전시회를 둘러보는 몇 장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