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화령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선거하던 날

오늘 5,6교시를 이용해서 강당에서는

화령중고 학생회장 및 부회장을 뽑는 선거가 실시되었다.

강당에 모여 앉은 학생들은 선거에 앞서 출마한 후보의 연설을

관심있게 들으면서 회장, 부회장 감으로 누구를 뽑을 것인가 고민해야 했다.

각 후보들의 준비된 연설을 듣는 동안 박수갈채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나름대로 준비한 원고를 읽으면서 자신이 왜 회장과 부회장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득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중2, 고2에서 학생회 부회장 후보,

중3, 고3에서 학생회장 후보가 출마하기로 되어 있다.

중학교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중2 학생은 박미선, 김지현 등 2명이고,

중학교 회장 후보는 조예빈, 염혜아, 남요환 등 3명이다.

고등학교 부회장 후보인 고2 학생은 최은혜, 조예원 등 2명이고,

고등학교 회장 후보는 조예진, 김지현, 이준형, 서현지 등 4명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과연 누가 회장 부회장으로 뽑히게 될지는 개표가 완료되기까지

다들 마음을 졸였을 것만 같다. 화령중고 아리아리!!

각 학년 실장이 선거관리위원이고 중3 실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이다.

참관인

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원들과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한 결과,

 중학교 학생회장은 조예빈, 부회장은 염혜아, 박미선 양으로 확정되었고

고등학교 학생회장은 조예진, 부회장은 서현지, 최은혜 양으로 결정되었다.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뽑힌 학생회장단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일 년 동안 화령중고 학생회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