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꿈 찾기 진로캠프 실시되던 날

진로활동

by 우람별(논강) 2015. 10. 29. 17:30

본문

오늘은 화령중고등학교가 '2015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한 날이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준비를

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2015 꿈찾기 진로캠프'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주)드림아카데미 4명의 전문강사가 진행했는데

고3을 제외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했다. 중1,2는 합반하여 도서관에서 

중3은 교실, 고1은 가사실, 고2는 영어전용실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었다.

교장, 교감 선생님 이하 전 교직원의 관심이 컸기에 더욱 가치가 있었다.

 

 

 

 

1교시는 '마음 열기' 시간이었다. 퀴즈 맞추기, 박수, 동영상 시청 활동 등이 내용이다.

긍정의 힘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

명확한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 주된 메시지였다고나 할까?

 

 

 

 

2교시는 '나'와 '우리'를 이해하는 활동이다.

팀을 이해하고 팀워크를 다지고 자기주도적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팀장을 선출하고, 팀미션을 수행하고, 팀구호도 작성해 보았다.

 

 

 

 

 

 

 

 

 

중3 교실에서는 특별한 활기가 느껴졌다. 다들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는지 놀라울 정도였다.

 

 

 

 

 

 

 

 

 

 

 

 

 

 

 

 

 

3,4교시는 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였다.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에 주목하는 것이다.

 

 

 

 

 

 

 

 

 

 

 

 

고1의 활동 장면, 공부에 열중인 고3교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층 가사실에서 이루어졌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5교시가 시작되었다.

 환경 가꾸기 시간이다. 자신의 성공 경험과 실패 경험 유무를 확인하고

나름대로 인생의 지침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성공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을 찾고, 실패라는 잡초를

마음 속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6,7교시 '내가 그리는 나'란 주제로

자신은 어떤 사람이며, 자신의 장점에 주목하면서

그림으로 자신의 미래를 표현해 보는 활동이었다.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 회복을 꾀하고

여러 친구들에게 발표까지 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했다.

 

 

 

 

 

 

 

 

 

 

 

 

 

오늘 진로캠프에서 수고해 주신 강사님들, 한 분은 바쁜 사정으로 먼저 가는 바람에 사진엔 없다.

다들 인상이 매우 좋으시다. 본교 학생들의 순박함에 놀랐고 학생들의 적극적 활동 태도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모두가 칭찬을 늘어놓으시는데 끝이 없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활동이 모두 끝나고 학생들의 설문을 받아 보았는데, 만족도 면에서 최고의 결과다.

건의 사항이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적어달라는 설문에서 중3의 전민근 군은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개선할 것이 없다'며 최고의 찬사를 보내주기도 했다.

여하튼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니 진로교사인 나도, 강선생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