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서원, 조광조 묘
2012.05.07 by 우람별(논강)
물향기 수목원
2012.05.06 by 우람별(논강)
눈꽃 마을 승부역, 하늘 아래 추전역
2012.02.12 by 우람별(논강)
완주의 '화암사'란 곳
2012.01.28 by 우람별(논강)
제주도에서 3
2012.01.01 by 우람별(논강)
제주도에서 2
2011.12.31 by 우람별(논강)
제주도에서 1
2011.12.30 by 우람별(논강)
선산의 독동(禿洞) 마을에서
2011.12.18 by 우람별(논강)
정암 조광조를 모신 사당,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소 중의 하나, 동재 서재는 옛날의 건물이 아니라 최근에 세워졌다고 한다. 서원 뒤쪽에 자라고 있는 보호수 한 그루, 심곡서원의 상서로운 기운을 그 품에 가득 안고 있는 듯하다. 저 건너 야산 자락에 정암 선생의 ..
여행 이야기 2012. 5. 7. 22:00
여행 이야기 2012. 5. 6. 19:29
오랜 연수 기간에 신경만 쓰고 몸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인지 최근 며칠간 감기 기운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아 힘들었지만 예약까지 해 둔 '환상선 협곡 순환테마열차'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남편과 함께 기차여행 한번 하고 싶다는 아내의 말을 한두 번 들은 게 아니다. 구미..
여행 이야기 2012. 2. 12. 06:11
안도현 시인은 '화암사, 내 사랑'이란 시를 썼다. 그 시에 그려진 화암사가 보고 싶었던 아내는 같이 가 보자고 많이 졸랐다. 한두 번 이야기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기회를 만들지 못해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오늘, 완주의 화암사나 갔다 올까?" 하니 "불감청이나 고소원"이..
여행 이야기 2012. 1. 28. 21:59
오늘은 임진년 1월 1일, 임진년 새해가 이미 밝았다. 엊저녁 막숙올레횟집에서 연이틀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술을 한잔 걸치는 바람에 숙소에 돌아와 송구영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일찌기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하루 종일 걸..
여행 이야기 2012. 1. 1. 17:26
오늘은 신묘년 마지막 날이다. 일출을 보고, 제주올레 우도(1-1)코스, 1코스를 걷기로 한 날이다. 서귀포 숙소에서 성산 일출봉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 같아 6시 30분 경 출발했다. 아무도 없는 섶지코지 주변에서 바라본 일출장면, 올해의 마지막 일출이지만 임진년 새해의 ..
여행 이야기 2011. 12. 31. 20:42
제주도는 올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 섬이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당국자들의 꼼수가 작용한 결과라는 얘기도 들린다. 지정 여부가 뭐 그리 중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부부는 소박한 여행을 시작했다. 결혼기념 여행으로 아..
여행 이야기 2011. 12. 30. 06:15
성과 이름이 특이해서 금방 인지되는 사람, '여소녀' 몇 달 전, 구미낭송가협회 창립식에 처음 만난 여인, '여소녀' 그날의 기념사진을 우연히 보게 된 아내가 여소녀 회원님의 얼굴을 발견, "어, 이 사람은 나의 고등학교, 대학의 동아리 후배같은데?" 오랜 세월 연락이 없다가 우연..
여행 이야기 2011. 12. 18.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