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검사, 다중지능검사

 

* 5/14(월) - 5/18(금) 진로활동(예시)

 

- 교과서 24p, 25p에 있는 가치관 검사를 실시했다. 채점표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보니, 나의 가치관 유형은 ( 사회사업가형 )으로서 (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데 중점을 두는 유형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 다음 점수는 ( 이론가형 )으로서 ( 학문이나 연구, 진리, 탐구를 획득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유형 )으로 분류되었다. 여기서 가치관이라 함은 어떤 특정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원리나 믿음, 신념을 의미하는데, 가정 환경, 종교 생활, 교육 활동, 친구 관계 등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적어도 나름대로의 가치관이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이 걸어가야 할 진로의 목표를 일찍이 정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렇게 했을 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 때문이다.

 

- 선생님께서 배부해 주시는 활동지를 통해 다중지능검사를 간략하게 실시해 보았다.

사람의 지능은 단순하게 몇 가지 잣대만으로 평가될 수 없다. 다양한 잠재력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8가지 지능(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언어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자연탐구지능)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한 부분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지능을 얼마든지 보유할 수 있다고 한다. 지능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강한 지능은 더욱 계발시키고 약한 지능은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지능지수(IQ) 검사만으로 사람들의 능력을 평가받아서는 곤란하다는 결론이라면, 앞으로 다중지능검사가 더욱 일반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나는 (언어지능)과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이 비교적 강점 지능으로 검사결과가 나타났다. (논리수학적지능)이 제일 낮게 나온 것으로 보아 나의 수학, 과학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다 이유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 가치관 검사와 다중지능검사를 하기 직전에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PPT자료가 인상적이었다. 그 자료의 마지막에, ‘인생의 변화는 태도의 변화를 통해 시작된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나도 이제 다듬어지지 않은 안이한 삶의 태도를 스스로 변화시킴으로써 보다 성숙한 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