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중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지난 3.27(화) 학부모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셔서 좋은 정보를 얻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의 공부가 늘 신경 쓰이시고, 욕심도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고1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아직 덜 되어 그런지 간혹 그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고, 고2, 고3은 생활 문제보다는 역시 상급학교 진학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고민들을 부모님들께서는 충분히 함께 나누시리라 믿습니다. 가정교육이든 학교교육이든 간에 충분한 대화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사랑이 없는 교육은 감동이 없으니까요. 우리학교 진로진학상담부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나의 브랜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사곡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이권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