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를 떠나 보내고 오늘 또다른 그를 맞았다. 산타페 하이브리드, 145고 7385! 일단 첫인상이 좋다. 같은 이름의 그들이지만 새로 만난 녀석은 버거울 정도로 등급이 높아졌다. 적어도 그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한꺼번에 익히기보다 천천히 천천히 수행하는 것으로 해야 제격이다. 그렇다고 시행착오를 자주 겪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으니 늦더라도 정확하게…^^
비밀투성이의 멋진 친구! 공동운명체가 된 그대와 나, 아무도 갈라놓을 수 없는 깊은 인연! 따지고 보니 우린 처음부터 그렇게 운명적으로 만난 것이지! 내가 알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대의 품에서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입이 저절로 벌어지네.^^ 산타페 7385, 인연이 다하는 날이 그 언제일지는 몰라도 끝까지 잘 부탁한다. 안전이 최고라는 것,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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