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성산고분군과 문익점

 원삼국시대 의성에는 진한 12개국중의 한나라였던 조문국은 서기 185년(신라 벌휴왕 2년) 신라에 정복당한 기록이 있으며 이곳 고분군에는 조문국 경덕왕릉이 있어 지역 유림들이 춘향행사를 지내고 있고 현재도 조문국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의성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은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신적 구심점을 찾아주고 있다.

의성금성산고분군은 금성면 탑리리, 대리리, 학미리에 일대 지역에 200여기의 고분이 흩어져있으며 이들 고분중 4차례에 걸처 6기가 발굴되었다. 1960년 처음 발굴된 탑리4리 고분에서는 금동관, 금동띠장식등 많은 유물이 나왔으며 이고분들은 서기 4-6세기경 축조된것으로 보이며 이지역을 둘러싼 신라, 가야, 고구려등과의 관련성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

     

 

 

 

조문국 경덕왕릉(敬德王陵)

 

 

 

 

 

 

 

 

 

 

 

 

 

 

                                  문익점(1329-1398)이 관찰사로 지방을 순시하다 금성산 아래 제오리마을의 산세가 원나라 금주성과 비슷하다 하여

                                  처음으로 목화씨를 심은 곳으로 이를 기리기위해 1909년에 이곳에 문선생목면유전표를 세웠으며 1935년 일제는

                                  이를 선전하기 위해 1935년 의성금성산고분군 자리 옆에 문익점면작기념비를 세웠다.    

 

문익점면작기념비

 

 

 

 

 

면작기념비 옆의 목화밭

 

 

목화꽃

 

 

 

출처 : 바람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비로용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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