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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화령중 봄소풍(이랜드)

아이들과 함께

by 우람별(논강) 2018. 5. 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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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기도 한 5월 15일, 화령중 전교생 54명은 대구의 이랜드로 소풍을 갔다.

아침 8시 3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10시경에 목적지에 도착, 오후 3시까지 삼삼오오 어울려

놀이기구를 타면서 혹은 주변 환경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또는 선후배들과 어울려

우정을 나누다가 오후 3시, 다시 모여 귀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7명의 교사들도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했다.



중3 학생들의 깜짝행사, 스승의 날인 만큼, 마음을 담아

 장미 한 송이씩 담임 선생님께 선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의 기념사진


중3들에게는 이 사진이 졸업앨범에 포함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석 장을 연달아 찍었다. 자세는 조금씩 바꾸면서.....











360 메가스윙, 말 그대로 360회전을 서슴지 않는 놀이기구다.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날 것 같은데, 우리 학생들은 재미있다면서

세 번씩 타는 학생들도 있었다. 헐크 이휘재 선생님도 타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무섭고 어지러워서 혼났다고 하고, 스릴감을 즐기는 듯한 나승우 선생님도

한 번 타보고 내려와서는 어지럽고 메스꺼워 몹시 힘들어 했다.





나승우 선생님(한문)이 360 메가스윙 놀이기구에 기세좋게 도전했다. 그러나.....


혼이 빠진 상태로 내려온 나승우 선생님, 한 동안 정신을 못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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