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화령중고등학교 입학식

2018학년도 3월 2일 11시, 본교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과 함께 화령중고등학교는 

중학교 1학년 18명, 고등학교 1학년 14명을 새로운 식구로 맞아 새출발을 선언했다.

정병호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입생 대표(중1, 김아람, 고1, 정영인)가

대표 선서를 하면서 새출발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신입생들은 재학생 선배들에게 "선배님들, 잘 보살펴 달라."며 인사를 올리고

재학생은 신입생들에게 "후배님들, 아끼고 사랑해 줄게." 하며 인사를 받고.....

온갖 장학금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수여되었다. 봉황장학회, 한들장학회, 부성건설 장학금,

성도산전 장학금, 효자로교회 장학금, 지산장학회 장학금, 신미경장학회 장학금, 봉촌교회 장학금......

정병호 교장 선생님께서는 신입생들에 대한 환영의 말씀을 하셨는데,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다. 특별히 당부하기를,

첫째, 존경과 사랑이 가득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둘째, 근면 성실하게 목표있는 삶을 살아서 큰 꿈을 성취할 수 있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학부형님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학교를 믿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서 학교 발전을 함께 도모해 보자는 말씀!

내빈 축사 순서에서는 화서면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곁에 있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건강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셨다. 진심어린 당부 말씀에 감사드린다. 

교직원 소개 순서도 있었다. 새로 부임하신 박영재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의

짤막한 부임 인사와 함께 중고 각 업무부장 선생님들과 각 학년 담임 선생님과,

교과 담당 선생님들이 차례대로 소개되었는데 학생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았다.

 교장, 교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찍은 화령중 신입생들의 기념사진

교장, 교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찍은 화령고 신입생들의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