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내와 1박 2일의 여행을 떠났다. 울진, 봉화, 영주 등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했다.
동상주 IC에 얹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는 뻥 뚫려있었다. 100킬로미터의 정속 주행 영덕 강구에 도착
단골집인 탐라식당에서 물회 한 그릇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영덕군 영해면 벌량리 740번지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에 도착해서 곧게 솟은 나무들 사이를 헤집고 다녔다. 재미 만끽!!
후포에서 거일, 직산, 평해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를 따라 넘실대는 동해를 한참이나 바라보면서 월송정에 도착
옛날에는 월송정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려면 소나무가 무성해서 불가능했었는데 나무를 베어냈는지 전망이 좋다.
대신 너무 자란 소나무 때문에 서쪽을 바라볼 때, 능선 원근감의 변화를 전혀 볼 수 없음은 못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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