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안정* 선생님 수업컨설팅

류경옥 선생님(문경여중 근무)께서 화령중에 오셨다.

안정혜 선생님의 공개수업을 보고 컨설팅을 하기 위함이다.

나와는 20대 끝부분을 살 때 후포고등학교에서 같이 근무한 인연이 있다.

실질적으로는 30여 년만에 만나보는 것이지만 옛날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나이가 들은 만큼 주름이 서로 좀 많아졌다는 것이 다를 뿐..... 여전히 날씬하다.

진로상담실에서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3교시 안 선생님의 수업을 함께 참관했다.

 

 

학부모님들에게 공개수업을 하는 날이기도 해서 네 분의 학부형님들께서도 수업에 참관하셨다.

 

오늘의 학습목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접사 카드와 어근 카드를 이용해서 합성어와 파생어를 만들어 보는 활동 장면이다.

 

 

 

 

 

 

 

 

 

수업 평가회 장면, 박세복 교무부장님의 사회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활기찬 수업이었고, 준비가 잘 된 수업이었다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컨설턴트로 참가하신 류경옥 선생님께서도 몇 가지 근거를 들어 안 선생님의 수업을 높이 평가했다.

'안 선생님, 그간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밝게 웃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