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을 받은 고1, 고2

지난 주에 중1에 이어 오늘은 고1, 고2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현장지원단 하홍고 차장님(010-2522-1921)이었다.

교육의 내용은 책자에 잘 나타나 있어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육에 임하는 태도는 중학생들보다 다소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강사님의 열정적 강의에 비해 몇몇 학생들은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민망했으나

대부분 학생들은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었다.

지금까지는 5교시 고1학년 학생들의 수강하는 모습이었다.

아래 사진부터는 6교시 고2학년 학생들의 수강 모습이다. '뭔가 남다른 데가 있나?'

어쨌든 강사님은 전 시간과 똑같은 내용으로 고2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님의 표현에 의하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적어도 네 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데

달랑 한 시간만 강의하려니 뭔가 어설프고 할 말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은행을 이용하면서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금융교육을 통해서 기본 상식만큼은 갖출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런 취지로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금융교육인 만큼 효과가 클 것임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