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녹색미래과학관 진로체험

기말고사 기간을 이용하여 중1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찾아, 몇몇 전시관을 둘러보고

태양전지를 이용한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는

4D영상관에 들어가서 바다밑의 세계를 30여 분간 여행할 수 있었다. 다들 만족스러워했다.

 

 

 

에코 자동차관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보는 체험, 주명이는 너무 재밌다며

오랫동안 타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지 끝까지 그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그린에너지관이 있는 3층 강의실에서 움직이는 로봇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개인별로 10,000원의 비용이 든다. 체험에 들어가가 앞서서 에너지의 발생 유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태양전지의 원리를 더욱 자세하게 이해한 후,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다.

 

 

 

로봇의 완성된 뒷면 형태, 태양전지에 백열전구나 태양빛이 비춰지면 움직이기 시작하는 로봇이다.

 

앞에서 본 로봇의 모습

 

 

마지막으로 조립품을 나사로 조이는 작업에 열중하는 주명이는 지금 신났다. 

 

누가누가 빨리 가나? 일제히 움직이는 로봇들

 

 

 

 

 

 

자전거의 페달을 힘차게 밟으면 전기에너지를 발생 그 에너지로 기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녹색미래과학관 2층에 있는 기후변화관에도 들어가 보았다.

 

 

영하 15도의 냉동실에 들어가서도 희희낙락하는 우리 친구들

 

성광이는 자신이 만든 로봇의 움직임을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다.

 

자, 이제 모두 끝났다. 기념사진 한장 남겨야지? 각자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험이 끝나고 모두는 돈까스를 먹고 싶어 했다. 물어물어 찾아간 식당에서 만족할 만한 식사를 했다.

 

웃음꽃이 활짝 '미소야'라는 일본식 식당인데 아주 음식이 깔끔했다.

 

식사를 했으니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잠시 산책을 좀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