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 모임 결과 보고
2010.11.10 by 우람별(논강)
금오산 대혜폭포까지
2010.11.07 by 우람별(논강)
흥선 스님의 법문을 듣고
2010.11.02 by 우람별(논강)
11월의 첫날에
2010.11.01 by 우람별(논강)
텔레파시 통하던 날
2010.10.30 by 우람별(논강)
자전거로 출퇴근(운동)하기
2010.10.21 by 우람별(논강)
부모님과의 나들이 - 봉하마을, 주남저수지
2010.10.17 by 우람별(논강)
정장을 하고 출근하던 날
2010.10.16 by 우람별(논강)
엊저녁 뚱이네 마실, 4 명의 회원께서 개인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12 명의 회원이 모여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니 오랜만의 분회모임이었죠? 모임에서 결정된 것이 하나 있어서 알립니다. 12/7(월) 기말고사 첫날,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봉곡테마공원 옆..
오늘 나는 2010. 11. 10. 06:00
어제는 등산복을 입고 출근한 박 선생, 서 선생과 함께 잠시 금오산 대혜폭포까지 다녀 왔다. 가을은 점점 깊어 나뭇잎은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금오산성 주변에 서있는 애기단풍의 붉은 빛은 여전히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대혜폭포엔 물 몇 방울이 흘러내릴 뿐이었다. 폭포의 매력은 ..
오늘 나는 2010. 11. 7. 06:34
오늘 저녁 7시 30분, 김천 직지사 천불암(千佛庵)에서 있었던 금강불교회 정기 법회, 상운 유선철 선생이 참여를 권유해서 찾게된 자리였지만 흥선 스님의 깔끔한 법문은 그 자체가 대단한 감동이었다. 함께했던 허선생님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술회했고 들었던 소문대로 토씨 하나 버릴 것 없는 ..
오늘 나는 2010. 11. 2. 23:07
오늘 11월의 첫날, 또다른 한 달이 시작되는 날이다. 아침 조회시간에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좀 했다. 새달 첫날부터 싫은 소리를 한다는 게 꺼림찍하지만 할 얘기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어제의 휴일자율학습 태도의 느슨함을 빌미로 던진 말이지만, 전반적인 학생들 태도의 문제점을 지..
오늘 나는 2010. 11. 1. 17:20
아내는 오늘 경춘선 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갔다. 서울의 소소연, 여미재를 만나 그토록 타보고 싶다던 경춘선 열차를 타고 춘천의 가을속으로 떠났다. 아침 일찍 온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못해서 늦게나마(09:20분) 메시지 문구를 작성하는 중에 아내의 전화가 온다. 마음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인데, 텔..
오늘 나는 2010. 10. 30. 22:13
오늘 모처럼 마음 크게 먹고 자전거를 하나 샀다. 출퇴근은 물론 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조치인 거다. 자전거점 주인은 질좋은 산악자전거를 권하더라마는 초보인 주제에 비싼 자전거는 호사란 생각에 일반자전거로 샀다. 이래저래 필요한 것 갖추어 달고 하니 30만 원 정도이다. ..
오늘 나는 2010. 10. 21. 22:07
아침 대구 어른댁을 출발, 경남 진영 땅 봉하마을에 도달하기까지 아버지와 어머니는 또 사랑싸움을 하셨다. 또 명언들이 쏟아져 이 공간에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꺼낸 어머니와의 첫날밤 이야기, 그냥 잤단다. "제가 장남인데, 그럼 저는 언제 만드신 겁니까?ㅎㅎㅎ" 어머니 왈, "그 당시 ..
오늘 나는 2010. 10. 17. 20:27
오늘은 모처럼 정장을 하고 출근했다. 반 아이들과 졸업앨범 단체사진을 찍는 날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정장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내다 보니 양복을 입는 날은 하루종일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침 일찍 출근할 때, 와이셔츠를 입고 노랑 넥타이를 골라 매고 아내한테 어떠냐 ..
오늘 나는 2010. 10. 1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