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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5일 오전 04:29

오늘 나는

by 우람별(논강) 2011. 12. 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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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조짐이 있어 어제 점심에 양호실에 가서 약을 좀 얻어 먹었고 일찍 귀가하여 저녁 식사를 끝내자마자 또 약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9시 경에 잠이 들어 지금 일어났으니 7시간은 넘게 잤다. 충분하게 피로가 풀렸지 싶은데 목감기 증세는 차도가 없다. 아무래도 감기는 계속 진행되어 기침, 콧물감기까지 이어질 듯하다. 더구나 오늘 저녁은 술을 마셔야 하는데......국어과 선후배간의 오랜만의 술자리라서 피할 수도 없다..

 

벌써 세월은 12월의 가운데에 와 있다. 일년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곤 있지만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시간은 빨리 흐르고..... 내년 3월 1일자 인사발령 때, 난 어디로 가게 될까? 1지망, 2지망을 어디로 해야할지 오늘 중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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