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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체육대회 하던 날

아이들과 함께

by 우람별(논강) 2011. 5.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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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금) 교내 체육대회 하던 날

하루종일 흐린 날씨여서 운동하기에는 좋았다.

날씨가 큰 도움을 준 셈이다. 우리반 아이들의 모습을 보시라.

 

교내체육대회를 시작하기 전의 운동장 전경,

상품을 내걸고 학년별 12개 반이 학반 대항 경기를 하기로 되어 있다.

1학년 1반, 2학년 1반, 3학년 1반이 같은 팀이 되는 것이다.

 

중국으로 출국하기 하루 전까지 학교를 꼬박꼬박 나오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강동엽 군이 친구들과 이별하면서 한 마디 하는 장면인데

헤어지는 마음이 슬퍼서인지 별다른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친구들은 동엽의 마음을 이미 읽고 있었다.

 

 

실장인 김승원 군이 반 친구들을 대표해서 동엽군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드디어 청소년 체조를 하면서 교내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강동엽 군과 단 둘만의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동엽군은 지금 어딜 보나? 오른쪽부터 김현, 김승원, 류영환, 나, 강동엽

 

60미터 달리기에서 1등을 한 친구들이 받은 양말 상품!!(권민석, 정명수, 신우성, 정동호)

 

 

 

 

 

씨름선수로 출전한 버팔로 박성민 군과 부녀회장 이승헌 군,

두 번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했을 정도로 힘이 장사인 친구들이다.

담임이 보기에 두 친구는 만능 선수들이다. 축구, 농구, 씨름, 달리기 등

특히 박성민 군은 교내 팔씨름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축구기술이 선수급이다.

 

승리의 포효를 들어보시라. 부녀회장 이승헌 군, 아리아리!!!

 

어느 덧, 교내체육대회를 마칠 시간이 되었다. 성적 발표 등 폐회식을 앞둔 시점에서 잠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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