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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제주여행

여행 이야기

by 우람별(논강) 2025. 11. 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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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과 함께한 4박 5일의 제주여행 내용을 사진으로 담는다.
 

대구공항을 이륙한 진에어 항공기는 1시간만에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4년 전 시도했던 제주도 한 달살이 이후로 처음이다.

공항 가까이 있는 렌트카 업체에 가서 5일 동안 사용할 차를 자차 보험료 포함 19만원에 렌트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애월의 바닷가 어느 찻집

제주도는 동서남북 어디를 가든 볼거리투성이임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지도를 펴놓고 잠시 훑어보던 덕천 선생은 절물휴양림이 좋으니 그리 가보자고 한다. 애월까지 왔으니 그 주변을 둘러보는 게 적당하겠으나 우리는 애월에서 곧장 절물휴양림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이동 중에 느끼는 여유로움도 즐길만 한만큼 아무런 불만이 없다.

절물오름 입구,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제주도에 존재하는 숱한 오름들 이름들을 훑어보다 보면 그 독특한 이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금방이라도 찾아가 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절물휴양림을 둘러본 뒤 바닷가로 향해 달려온 곳, 함덕해수욕장의 어느 지점, 누군가의 모래조각이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대형 커피샾에서 여유를 찾아본다. 따스한 커피 한잔과 달콤한 빵 한 조각이 어울리는 장소여서 좋다.

연북정, 북쪽에 있는 임금님을 그리워하면서 절을 올리는 장소라고 한다. 제주에서 귀양살이 했던 숱한 고관대작들이 관직에서 쫓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을 그리워하며 절을 하는 아이러니? 그리움이 아니라 원망의 심정이 더 크지 않았을까? 심지어 임금인 광해군은 권좌에서 쫓겨나 여기에서 죽지 않았던가. 권력의 무상함이라 해야겠지?

제주대학교 캠퍼스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제주시에서 한라산 쪽으로 경사진 기슭에 위치해 있어서 건물과 건물 사이의 높이가 달라서 남북간의 이동과 접근이 만만치 않음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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