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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정기낭송회를 마치고

구미낭송가협회 관련

by 우람별(논강) 2023. 3.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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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정기낭송회 관련 소식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 일시: 2023. 3. 17.(금) 17:30~19:30
- 장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3층 강의실
- 참석인원: 16명(구은주, 김순식, 김정남, 김계순, 백경숙, 오재화, 유민숙, 윤진희, 이권주, 이애경, 이진숙, 정환기, 조대현, 조미경, 조인숙, 편영미)


*** 낭송회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이 전개되었습니다.
- 개회사(국장)
- 회장 인사
- 합평회
    김계순 - 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유민숙 -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조미경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백경숙 - 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 합평회 후의 구은주 고문님의 총평
    낭송하는 자세, 발음, 호흡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공부하는 기분으로 연찬에 참여하도록 하자.
- 제65차 정기회(2023. 5. 19.) 발표회원 정하기
    윤진희, 김정남, 오재화, 조대현
- 콘서트 주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눔
   '소풍'이란 단어를 써 보는 게 어떤가? 예) 우리 만나요, 소풍 가듯!
  공연 장소는 어디가 좋을지 더 생각해 보기로 함.


- 제11회 시낭송콘서트 관련 팀별 중간 점검(각 팀장 발표)
  * 윤송(팀장 김정남)
    주제: 얼굴 밥상,
    사용되는 시 작품 모두 5편, 4명의 회원(김순식, 이진숙, 윤진희, 김정남) 참여
    오늘 처음으로 만나 연습에 참여함. 이진숙 회원이 작품 선정에 힘씀. 매주 월요일 또는 목요일에 만나 연습하기로 함.
  * 합송1(팀장 조미경)
    주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작품 3편 이용하여 4명의 회원(김계순, 백경숙, 김명자, 조미경) 참여, 시 작품을 더 보완할 필요가 있음.
  * 합송2(팀장 오재화)
    주제: 사투리 시에 나타나는 시적 쾌감과 매력
    작품 두 편을 이용하여 4명의 남성 회원(오재화, 조대현, 이권주, 정환기)이 사투리가 잘 구사된 시를 합송함.
    경상도 버전(오재화, 조대현)과 전라도 버전(이권주, 정환기)의 대비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함.   
  * 시 퍼포먼스(팀장 이애경)
    5명의 회원(김지혜, 박창길, 신동선, 이애경, 편영미)이 조지훈의 시 4편을 이용하여 <절정>이란 주제에 도달하고자 함.
  * 시극(팀장 이권주)
    주제: 짧은 시가 주는 감동
    3명의 회원(유민숙, 이귀숙, 이권주)이 참여, 모두 15분 정도 소요. 9편의 시를 이용, 연습은 2주에 한 번씩 양포도서관에서.
  * 수필 낭독 
     이일배 선생님의 <외로움과 고독> 낭독, 조인숙 국장 참여
  * 어린이 낭송
     옥계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 참여 예정
  * 청소년 낭송
     김지혜 회원님의 자녀(중, 고 ) 참여 예정


- 이 달의 시 소개: 이진숙 낭송연출분과 위원장,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게시하고 있음.
     작년에는 생활시 위주로 게시하다가 올해부터는 많이 알려진 시 위주로 게시하기로 했음.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발음에 특히 주의할 부분이 어디일까 생각해 봐야 함. 
    예) 너는 삼단[삼딴]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살진 젓가슴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에서 '살진'을 [살찐]으로 발음해선 안 됨. '살찐'은 동사임
     
** 이 날의 찬조하신 분들
- 신동선 회원: 떡 2되
- 김계순 회원: 요구르트, 초콜릿
- 김순식 회원: 요구르트
- 이권주 회원: 술과 안주(골목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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