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서 여섯 번째를 맞는 시낭송콘서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무사히 치러냈다.
공연을 전후한 시기의 사진을 이곳에 잠시 모아 보았다.
올해 시낭송콘서트의 주제는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이다.
리허설 장면
공연을 앞두고 분장에 바쁜 회원님들
홍경님은 4명의 남자 회원들의 분장을 도맡아 해주셨다.
조명을 받았을 때의 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함이다.
시극팀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이 모두 모였다.
그 동안 짬짬이 연습을 해 왔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릴지 걱정이다.
급조해 낸 시극 대본에다 연습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현실을 감안하면
오늘의 공연에 크게 기대를 할 수는 없다. 다만 의미있는 내용의 공연이기에
그 성공 여부를 떠나서 나는 만족한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면,
첫째, 우리 민족의 화두인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점,
둘째, 남의 시만이 아닌 나 자신의 시를 활용해서 전체적인 주제를 살렸다는점,
셋째, 우리 회원들 모두 자신이 맡은 부분의 시를 열심히 연습했다는 점,
넷째, 그 연습의 결과가 조화롭게 작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
본 협회의 회원이기도 하신 교육감님께서 오셔서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극의 두 번째 장면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태평무를 추기로 한 강** 선생님의 복장이 예사롭지 않다.
지금까지는 리허설 장면의 사진이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본 콘서트 사진은 대부분 없다.
콘서트가 모두 끝나고 난 뒤의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콘서트가 모두 끝난 뒤, 교육감님께서 관객들에게 특별 인사를 하면서
2019학년도부터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셨다.
이애경 회원님께서는 자신이 낭송한 시,
'청산'의 작가 김윤현 시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매우 좋고 영광이라며 솔직한 기분을 표현했다.
청향님께서도 의성시낭송콘서트에서 김윤현 시인의 시, '삽'을 낭송한 바 있어 특별 촬영 한 장!
올해의 콘서트에서도 총연출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구은주 회장님 가족들 사진
유인회 회원 6명도 콘서트가 끝나고 뒷풀이에 참여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남전 형님께서는 서울에서 있었던 조카 결혼식 참여로 늦게야 도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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