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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일기 1

사이비시 몇 편

by 우람별(논강) 2018. 8.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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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들은
만화책에 빠져있다.
자꾸 읽어도 지겹지 않단다.
옛날에 누구도 그랬을 거다.


그렇게 재밌냐?
네, 환장하겠어요.
선생님도 읽어 보세요.
교진이 준범이 유찬이
만화박사 될지 몰라요.


아이들의 하얀 뺨에도
바람처럼 흐르는 세월이 있다.
어른을 위한 동화 알지?
그거 한번 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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