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교내 봉황 체육 한마당

오늘은 교내체육대회(교내 봉황 체육 한마당)가 개최된 날이다.

학생부장이자 체육교사인 이휘재 선생님께서 주관하여 학년별 예선을 거쳤고

오늘 드디어 전교생과 교사, 학부형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광적으로 진행되었다.

날씨 또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여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교감 선생님의 대회사와 학생회장 김소영(고3) 양의 선수대표 선서를 시점으로 하여 시작되고......

 준비 운동

 

오늘 체육대회가 어떤 순서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리플릿

 

첫 경기는 단체줄넘기였다.

 

킥런볼 결승 경기, 나로서는 처음 보는 경기였는데 매우 흥미진진했다.

 

 

 피구

  

 

3명의 학생과 1명의 선생님들이 호흡을 맞춰 경주했던, 발 묶어 달리기

 

 

 교장 선생님도 중1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자랑스럽게도 꼴찌를 했다. 꼴찌에게 박수를!!

 학부형님들과 대화를 하는 황운남 선생님

농구 경기를 닮은 넷볼 경기, 평소에 익숙한 운동인 듯 학생들 모두가 선수급이었다.

 

배구공이 아닌 짐볼을 이용해서 하는 배구 경기

 

 

 

오늘의 마지막 경기, 미션을 수행하며 이어달리기,

 미션 가운데 투호놀이도 포함되어 있다. 두 개를 성공해야 다시 달릴 수 있단다.

선생님들이 먼저 실험적으로 던져봄으로써 거리를 조절하고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