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건립 상주시민추진위원회 참가

안녕하세요?

상주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될 예정인가 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동참하시고 싶은 분께서는

저에게 댓글로 의사표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7/8 아침에 이권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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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의 힘으로! 역사의 기억을 후손에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상주시민추진위원회에

함께 해주세요!

1992년 1월 8일,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에 성노예로 희생당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2011년 12월 14일, 수요시위 1000번째를 맞이하여 이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위안부 문제를 해결과 후손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여성 인권과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에 24개소, 해외 4개소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고, 지금도 여수, 등 10여개소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 이 상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이 ‘상주 출신의 강일출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몇몇 상주시민들이 강일출 할머니가 계시는 나눔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고향에서 당신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 왔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신문이나 뉴스, 역사책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뼈저린 역사였고, 상주에 살던 우리 할머니들도 수없이 끌려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강일출 할머니를 비롯한 수없이 많은 위안부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고, 일본군의 전쟁 범죄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저지른 죄를 진정으로 사과 하고, 우리가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이 역사를 기억하고, 힘없는 나라의 희생물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미래의 동력인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상주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과 행사 등을 통해 건립기금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상주시민 추진위원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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