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민과 함께하는 선주문학의 밤(안)

선주문학회 관련사무

by 우람별(논강) 2016. 1. 10. 22:43

본문

시민과 함께하는 선주문학의 밤

1부: 선주문학 35집 출판기념회,   2부: 조동화 시인의 특강

일시: 2016년 1월 19일 17:00    장소: 구미시립 중앙도서관

주관: 선주문학회                  후원: 구미시

 

** 1부 : 선주문학 35집 출판기념회

 -  개회사, 오프닝 사운드(이재호, 어코디언 연주)

 -  회장 인사

 -  내빈 소개(구미시장, 예총회장, 경북문인협회장, 시의원, 도의원 등)

 -  축사(경북문인협회 회장, 구미시장 등)

 -  자작시 낭송 (박태환)

   * 박태환, '황금들녘'

 -  초등학생 시 낭송(원호초등학교 1학년, 이건우, 구나경)

   * 이건우: 조명제 '오누이'   * 구나경: 박윤희 '패랭이꽃'

 -  회원 시 낭송 (박태원, 하정숙) 

   *  박태원 : 박두진의 '청산도'

   *  하정숙 : 유치환의 '세월'

 -  퍼포먼스(구미낭송가협회: 편영미, 이귀숙, 장수경, 이복희)

   * 생텍쥐뻬리 원작/ 구은주 각색, '어린왕자'

 -  남성2중창 (최재건,현동헌)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행복을 주는 사람'

 -  회원 시 낭송 (구은주)

   * 복효근 ' 어느 대나무의 고백'

 -  자작 수필 낭송 (조명래)

   * 조명래, '유학산 사연'

 -  가야금 연주 (조미애) 

   * 조미애 : 아리랑 외 2곡

 -  떡케잌 자르기(회장 및 내빈 전임 회장님)

 -  다 함께 노래를(오재화)

 

** 2부 : 조동화 시인의 특강

 -  조동화 시낭송(정연숙, 조영숙, 박숙희)

   * 정연숙: 조동화, '참깨꽃'

   * 조영숙: 조동화, '관계'

   * 박숙희: 조동화, '낙동강'

 -  특강 (주제: 시 한 수의 위력)

 

 

*** 행사 시나리오 (다소 변경 가능함)

 

1. 안녕하십니까? 오늘 많은 내빈들과 회원님들께서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분께서는 선주문학회의 원로이신 이재호 선생님의 열정적인 어코디언 연주를 들으셨습니다. 연주를 해 주신 이재호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주문학의 밤'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2. 회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손님으로 오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소개한다)

 

3. 오늘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1부는 선주문학 35집 출판기념회고, 2부는 조동화 시인 초청 특강이 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빈들께서 선주문학 35집 출판을 축하해 주실 분이 많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남유진 시장님과 김주한 경북문인협회 회장님께만 부탁드리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시장님 축사 순서입니다.(끝나면) 이어서 김주한 회장님을 모시겠습니다.

 

4. 오늘 공연의 첫순서는 박태환 회원님의 시 낭송입니다. 박태환 회원님은 전 경상북도 도의원을 지내셨고, 경구중학교 교장 선생님, 예총회장, 선주문학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셨습니다. 공식 석상에서 시낭송을 즐겨 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십니다. 낭송하실 작품은 직접 지으신 '황금들녘에서'란 작품입니다. 박수로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5. 다음은 원호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신, 박윤희 회원님께서 직접 지도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시낭송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원호초등학교 1학년 이건우 군과 구나경 양이 나와서 조명제 시인이 쓴 '오누이'란 시와 박윤희 선생님의 자작시 '패랭이꽃'을 각각 낭송하겠습니다. 두 어린이, 무대로 나와 주세요~

 

6. 깜찍하게 낭송을 아주 잘해 주었죠? 이어서 선주문학회 회원님의 낭송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먼저 박태원 회원님 나오셔서 박두진 시인의 '청산도'를 낭송하시고 곧바로 하정숙 회원님께서 청마 유치환의 '세월'이란 시를 낭송하시겠습니다. (낭송한다) 하정숙 선생님은 유치환의 '세월'이란 작품으로 전국시낭송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7. 이어지는 순서는 노래와 낭송을 함께하는 퍼포먼스 무대입니다. 구미낭송가협회 회원님들인 이귀숙, 이복희, 편영미, 장귀숙, 구은주, 오재화 선생님께서 생텍쥐뻬리 원작, 구은주 각색, <어린왕자>의 꿈과 사랑을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무대 준비 확인 후) 여러분 힘찬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8. 자, 이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잔칫집에 노래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구미시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건 회원님과 현동헌 선생님께서 특별히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행복을 주는 사람>이란 곡을 남성2중창으로 노래해 주시겠습니다. 다 같이 들어주시죠.

 

9. 다음은 조금 전에 본 퍼포먼스 <어린 왕자>를 각색하신 구은주 회원님의 시낭송 순서가 되겠습니다. 구은주 회원님은 구미낭송가협회 회장님이신데 요즘 대구TBC라디오 방송국에서 시낭송 관련 방송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매주 한 번씩 17:50~18:00 10분간 '내마음의 쉼터'라는 프로그램으로 시 낭송 관련 방송을 하고 계신 거지요. 오늘은 복효근 시인이 쓴 '어느 대나무의 고백'이란 작품을 낭송하시겠습니다. 

 

10. 다음은 선주문학회 전 회장님이시고, 구미교육장을 역임하신 바 있는 조명래 회원님께서 자작 수필 '유학산 사연'을 낭독해 주시겠습니다. 시 낭송과 다른 수필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담뿍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낭독한다)  조명래 선생님께서는 퇴임을 하시고도 젊은이처럼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글 쓰시고 그림도 열심히 그리시면서 멋쟁이로 살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그야말로 멋지고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시라는 뜻에서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려 봅니다.

 

11. 이어지는 순서는 가야금 연주가 되겠습니다. 연주를 해주실 조미애 회원님께서는 시 낭송을 즐겨하는 분입니다만 오늘은 특별한 자리인만큼 가야금 연주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연주하실 곡은 '아리랑' 외 두 곡인데 연속해서 들으시겠습니다.

 

12. 오늘은 선주문학 35집 출판을 기념하는 날이고, 조동화 시인님을 초청해서 특별강의를 듣는 날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 셈인데, 어찌 '떡케잌 자르기' 순서가 없을 수 있겠습니까? 회장님과 부회장님, 조동화 시인 님, 전회장님들께서는 나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떡은 행사가 끝나는 대로 조금씩 나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1부 순서를 모두 마치고 잠시 뒤에 2부 조동화 시인의 특강을 진행하겠습니다. 잠시 장내를 정리하고 준비하는 동안 특별 초청한 '노래하는 기타리스트' 오재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분 정도, 노래는 4곡 정도 부르면서 함께 즐김)

 

14. 오재화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자, 그럼 2부 순서 조동화 시인의 특강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조동화 시인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면에 있는 내용을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산 무을이 고향이신데, 무을 사랑하심이 극진하신가 봅니다. 조동화 시인님의 선주문회에 특강 소식을 듣고 경북재능시낭송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향 후배님들께서 오셔서 조동화 시인께서 쓰신 시를 꼭 낭송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정연숙 님께서는 조동화 시인의 '참깨꽃'을, 조영숙 님께서는 역시 조동화 시인의 '관계'란 시를 연속해서 낭송하시겠습니다.

 

15. 두 분의 시 낭송 잘 들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동화작가님으로 활동하시고, 오늘 특강을 해 주실 조동화 시인님의 부인이기도 하신 박숙희 선생님께서 조동화 시인의 시, '낙동강'이란 작품을 낭송해 주시겠습니다. 낙동강이란 시는 조동화 시인께서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기도 합니다.

 

16. 시민과 함께하는 선주문학의 밤 행사를 마지막으로 장식해 주실, 조동화 시인의 초청 특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특강 주제는 시 한 편의 위력입니다. 회원님들, 박수로서 특강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동화 시인께서는 오늘 우리 회원님들에게 시집을 선물해 주시려고 자필 서명까지 미리 해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7. 40분에 걸친 조동화 시인님의 강의는 오랫동안 우리 가슴 속에 큰 감동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시인님께 질문하실 것이 있으면 식사시간에 가까이 가셔서 개인적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열강을 해 주신 조동화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주문학의 밤' 행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18. 한 가지 광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서 선주문학회 부회장님께서 50만 원 찬조하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뜻에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는 앉았던 자리를 정리하시고 저녁식사 장소인 싱글벙글 복어집으로 가셔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내빈 여러분들도 꼭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조명래 선생님의 감자꽃, 의성문학 29집, 조동화 시집,

 

* 점검사항: 1. 행사 하루 전, 초대한 분들의 참석 여부 확인

                2. 출연진 연습 상태 전화로 확인

                3. 화환, 코사지, 흰장갑, 방명록, 증정 도서 및 시집 확인,

                4. 떡 케잌 나눠주기, 내빈 자리 안내 담당(식당 안내 포함)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