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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5년 국어과 78동기회 가을 모임

모임 관련 메모

by 우람별(논강) 2015. 10.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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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78 동기회 제 2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머리에 서리가 내리면서 생겨난 몸과 얼굴의 스산함,

그 모두가 삶의 티끌인 것을 어찌 부정하리오마는

아직은 젊은지라 '젊은 학창 시절'이 자꾸 그리워지는가 봅니다.

 

제 2막 동기회에 참여하기로 한 분은 기존의 회원 16명과

(호칭 생략하고) 김연희, 박영태, 송혜숙, 서은희, 여선혜, 윤상근, 정병국 등

7명의 동기들이 모임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추가로 동참하기로 했기에 더욱 규모가 커졌습니다.

커진 만큼 만나는 기쁨이 더 풍성해질 것을 믿습니다.

아직 의사표시를 하지 않은 옥주씨, 이현재 교감, 하정민 교감 샘은

동기 모임 전까지 참여 여부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꼭 참석하라고 응석이라도 부리고 싶습니다.^^

 

동기회는 1년에 두 번(11월, 4월 초 첫금요일) 실시하기로 합니다.

올해 11월 6일 모임은 1주일 밀려서 13일, 14일 1박 2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이미 알고있다시피 대전 근교, 공주시 어느 펜션에서!!!

(서정희씨가 직접 가 본 곳인데 기가막힌 곳이라 함.

주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93. * 도로명은 도예촌길 74)

모임 날짜는 메모해 두신 것 맞죠?

 

* 당일, 우리들이 준비할 것은,

1. 그날 반드시 참여한다는 마음의 약속

2. 오랜만에 술 한 잔 정도는 해야겠다는 너그러움,

3. 그간 못나눴던 '살아온 이야기'들려주기, 어떤 것도 좋음.

4.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찌 흥이 돋지 않으리. 18번 두어 곡 정도

5. 모임 다음날 아침 식사 후 가까운 도예촌 주변, 또는 산사 트래킹 준비물

 

** 또 하나 생각해 볼 것

1. 동기회 2막을 시작하면서 우리들 회장을 누가 맡으면 좋을지,

2. 지금껏, 모임 때마다 따로 회비를 갹출하지 않고 모아 놓았던 회비를 필요한 만큼 써 왔는데, 앞으로는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일정액의 회비(약 3만 원 정도)를 받고, 나머지 모자란 금액은 회비에서 지출하는 것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음. (그래야 부득이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이 덜 섭섭함.) 그렇게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찬반 의견을 제시해 줄 것,

3. 회비 지출 규정을 만든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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