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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저수지, 동락공원을 한 바퀴 걸으면 참 좋다.

사진과 함께

by 우람별(논강) 2013. 1.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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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엔 겨울방학 중 직업체험 계획을 세워 결재에 올렸고,

점심 식사는 아내와 함께 연수원 아래에 있는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해결했다.

나야 특별히 양식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아내는 비교적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베네치아'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끔 가자고 조르기도 한다.

점촌의 처형이 찾아와 하룻밤 묵었던 엊저녁에도 거기 가서 저녁을 먹자 했는데,

처형과 내가 퇴자를 놓았던 셈이다. 그냥 집에서 조촐하게 먹자고 했더랬다.

입맛이 없을 때는 파스타를 시켜서 먹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단다.

 

 

 

 눈덮인 금오지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낭만을 주웠다.

그간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금오지 전체가 눈에 덮인 채 꽁꽁 얼어 있었다.

 

 

 

 

 

 

 

 

 

 

 금오지를 한 바퀴 돌고, 오랜만에 장소를 옮겨 낙동강 옆 동락공원으로 왔다.

동락공원 남북을 왕복하면 약 5킬로미터 정도의 운동을 하는 셈이다.

산책코스도 잘 되어 있고 해서 간혹 이곳에 와서 걷기운동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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