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운도예 조명등 만들기 체험

상주시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선도학교 중모중학교 주최, 

 자유학기제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석운도예(대표 정운석)에서

전문 도예가인 정운석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는데,

모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던 것 같다. 

오늘의 주요 활동은 <도자기를 이용한 LED 조명등>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저 나비와 나뭇가지 모양의 조명등처럼 도자기에 구멍을 뚫어(투각).....

 

체험장 밖으로 나와서 주변 풍경 몇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도예가 정운석 선생님께서 어떻게 조명등을 만드는지,

만드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칼로 도려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만드는 과정의 사진이 없고, 완성한 뒤에 찍은 사진만 남겨 본다.

 

저 안에 조명기구를 켜서 안에 두었을 때 나타나는 불빛의 조화나 분위기를 상상해 본다.

여기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예술적인 감각은 다들 대단했다는 결론

두 시간 동안 나름대로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

 

 

석운도예 대표인 정운석 선생님의 멋진 수염이

조명등의 여운처럼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