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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청소년부 족구 우승

알립니다

by 우람별(논강) 2018. 5.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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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청소년부 족구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 선수 5명 중에서 화령고 재학생 3명(전민근, 김선훈, 이동혁)이

참여했는데, 예선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둠으로써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상주교육청 및 언론사에 전달된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화령고등학교(교장 정병호) 2,3학년 재학생(전민근, 김선훈, 이동혁)을 포함한 5명의 경북 청소년부 족구대표팀은 2018513()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청소년부 족구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주축을 이룬 대표팀을 두 번이나 누르고 이기는 등, 당당히 전국 우승을 차지하여 대한체육회장님으로부터 영광스런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경북 청소년대표는 공격수 김선훈(상주 화령고), 박준영(구미 형곡고), 수비수 전민근, 이동혁(상주 화령고), 세터 김태진(울진 죽변고) 5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예선 1경기에서는 전라남도 대표를 2:0 , 예선 2경기는 경상남도 대표(풋넷 U-21 국가대표 유진승 선수 포함)2:0 , 본선 8강 경기에서는 서울 대표를 2:0 , 4강 경기에서는 경상남도 대표를 다시 2:0, 파죽지세로 연승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경승전에서도 대구 대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짜릿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족구반 주장으로 활동했던 전민근 군(3)은 시간나는 대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전국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했고, 아울러 지도교사인 이휘재 선생님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당국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선수들 훈련 과정을 시종일관 지켜보고 지도에 열성을 보였던 이휘재 선생님도 수많은 대회 참가와 점심시간, 방과 후 활동, 동아리활동, 토요스포츠 등의 시간을 이용한,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 덕에 전국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며 벅찬 감격에 환하게 웃었다 


왼쪽의 두 학생은 각각 구미 형곡고 박준영 군(공격수) , 울진 죽변고 김태진 군(세터)이고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화령고 전민근 군(고3), 이동혁(고2), 김선훈(고3) 군이다.

다섯 차례의 경기에서 다섯 명의 선수는 최고의 공격수임과 최고의 수비수임을 증명해 주었다.

 

전국 우승의 주역 화령고 3인방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받은 트로피와 상장


전민근의 멋진 사진, 이 순간이야말로.....







전국 우승의 기쁨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해야 하기에

학교 담장에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현수막을 내걸었다. 화령고 아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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