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ES 클럽에 온 가족이 모여 1박 2일간 즐겁게 놀았다.
작년 여름에는 부모님과 5남매만 모여서 가족을 이루기 전의 추억을 더듬었고
올해는 아버지 생신을 맞아 배우자와 자녀들을 모두 데리고 모이자는데 합의,
비교적 많은 식구들이 모여서 풍성한 자리가 되었음을 밝혀둔다.
작년 8월 어느 날, 아버지의 창솜씨에 모두들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새롭다.
올해도 역시 아버지의 창을 제일 먼저 듣는 것으로 하여 모임은 시작되었다.
단양에는 유명한 장다리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마늘요리 전문점이다.
1인당 16,000원짜리 정식을 점심 요리로 예약해 놓고 오후 2시에 식당을 찾았다.
고기를 먹고 싶었던 한결이는 다소 섭섭한 듯 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최고의 음식이라면서 엄지를 세우면서 난리다. 아버지를 비롯한 온 식구들이
맛있다면서 크게 만족해 하니 장다리식당을 추천했던 보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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