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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특강(경북교육연구원 김영우 원장)

진로활동

by 우람별(논강) 2017. 4.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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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4:00부터 화령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시간 남짓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영우 원장님 초청 진로특강이 있었다.

'가치롭고 소중한 개인은 무한한 가능성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무상으로 바쁘신 중에도 안동에서 상주 화령중고까지 먼 길을 오셔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해 주시기로 한 것이다. 참으로 감사하다.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원장님의 강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환담하고 있다.

 

교장 선생님의 김영우 원장님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원장님의 준비된 강의는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양 팔이 없는 장애인 레나마리아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를

우리말로 열심히 부르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자못 진지해지지 않을 수 없다.

 

 

 

본교의 모든 선생님들도 학생들 못지않게 원장님의 강의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했다.

 

 

 

강의의 첫말씀은 비전(꿈)을 디자인하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신화를 만들어 보고 계시를 주고

나 자신이 어떻게 태어난 존재인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었다. 꿈을 구체화 하면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삶을 통해 꿈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롤모델로 삼을 만한 인물을 가슴에 품고

그 분을 본받으려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자신의 것을 버려두고 다른 것을 꿈꾸는 것은 꿈이 아니라 욕심이다"

 

호주 출신의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보면서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

팔 다리 없이 태어나 세 번의 자살도 시도했지만 이제 세계적 명강사에

만능 스포츠맨,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 태어난 사람 아닌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원장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시는 것은 '건강'이었다. 운동이나 음식물을 통해만이 아니라

인간관계, 자연과의 관계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했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는 믿음이다.

우주적 존재와 같은 우리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

 

 

 

일만 시간의 법칙, 모든 성공은 숱한 시간을 투자했을 때 성취될 수 있음을 여러 인물들의 예를 통해서 보여주셨다.

 

 

 

 

자성예언, 피그말리온 효과를 설명하고 잠시 쉬면서 김용담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원장님,

 

 

<논어>의 '옹야편'을 인용해서 '미친듯이 즐긴다(논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강조하셨다.

 

 

 

원장님께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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