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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일화

진로진학상담

by 우람별(논강) 2015. 4.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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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에 이런 유명한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가난한 가정에서 똑같이 자란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형은 구걸하는 처지의 생활을 하는 반면,

동생은 훌륭한 교수가 되었다. 의문을 가진 기자가 두 사람을 취재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형제가 나고 자란 집에서 살고 있는 형을 만났다.

그 집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라고 씌여 있었다. 형은 20년 넘게 그 글귀를 보면서 삶을 비관하며 살았던 것이다.

기자는 다시 동생의 연구실로 찾아갔다. 그리고 혹시 어렸을 때 집에 걸려 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교수는

“아, 알지요. 그런데 혹시 그 글귀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아니었나요?”하고 반문을 했다.

동생은 그 글을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읽었던 것이다.

이 해석의 차이가 형에게는 낙담과 불행을 안겨줬고, 동생에게는 꿈을 불어넣어 그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꿈을 가진 사람과 꿈이 없다고 비관하는 사람은 이처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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