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선주문학회 시화전이 벚꽃 축제와 함께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작품을 설치하느라 부회장님, 구은주, 박태환 회원님께서 수고해 주셨단다.
회장님께서도 오전내내 전시회 자리를 지켰고, 구미시장님과 만나
식사는 물론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면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박태환 전 회장님께서는 작품을 동장님께 선물하시기도 했다.
구미시장과 함께 박태환 전 회장님, 장재성 회장님
빨간 옷의 주인공은 구미경찰서장, 박태환 전 회장님 옆에 있는 분은 원평동장
국밥 한 그릇을 점심 삼아 사 먹어보려 했으나 밥을 말 수 있는 국이 없어서 실패했다.
대신 부침개, 두부, 오징어무침 등을 안주로 해서 부회장님께서 사 준 막걸리 두세 사발을 들이키니
온 세상이 내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꽃그늘 아래서의 풍류가 넘실대는 공간이라서 대만족이다.^^
점촌의 박태원 목사님께서도 오셔서 큰힘이 되어 주셨다.
개화의 절정을 보여주었던 푸른하늘 아래, 꽃, 꽃, 벚꽃, 벚꽃, 벚꽃, 천지삐깔 벚꽃,
인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오셨고, 갈 때는 음주 운전이라 어찌 가실꼬?
선산의 박태원 목사님도 사모님과 함께 당신의 작품 옆에서 한 장!! 보기 좋아요.^^
점심을 못 먹었다고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김밥과 과일, 호두과자 등을 사 와서
회원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이웃에 있는 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회장님께서 사 주신 막걸리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낮술의 분위기에 그만 취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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