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업인 초청 애견훈련사 체험

상주 외서면에 있는 위즈덤 애견훈련소 소장 안슬기 강사님을 모시고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안 소장은 15살 때부터 애견훈련에 관심을 가진 뒤, 대학에서 애견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오로지 한 길을 걸어온 젊은이다. 에버랜드에 근무할 때는 동물을 조련하는 일을 맡았던 경력도 있다.

 

 

 

 

 

 

 오늘 훈련소장께서 데리고 온 놈은 독일산 세퍼트, 아주 순하고 차분한 녀석이며

절대 사람을 위협하거나 무는 개가 이나란다. 가격은 1600만 원 정도!

 

2학년 담임 선생님이신 원동휘 선생님이 대표로 나와서 목줄을 잡고 직접 훈련을 해 보는 체험을 했다.

'앉아', '엎드려', '기다려', '따라' 등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2학년 실장인 소영이도 나와서 개를 데리고 훈련 체험을 직접 해 보더니 매우 흥미있어 했다.

 

강사님께서는 애견과 관련한 직업인 수의사, 애견미용사, 애견훈련사, 애견브리더 등의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힘은 좀 들지 몰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고 각광받을 직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