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스크랩] 거가대교

우람별(논강) 2010. 12. 24. 21:44

 월남에 다녀온 10회동기 3가정이 월남결산도 할겸 약속을 한다음 만나

거가대교 구경을 가기위해 부산을 지나 거제도로 가고 있는데 예상했듯이

정체가 많이 되어 움직임이 명절의 고속도로를 연상케 합니다.

 가도가도 밀리기만 하지만 오늘이 월요일인데 이렇게 밀리기만 한게 우리같은 백수들이

많이 있는 모양이라면서 웃어며 가는데 점심을 넘기고 거제도 까지 하염없이 갑니다. 

 

 부산의 가덕도를 지나 잘 만들어진 새로난 길로 시속10키로 내외로 가다서다를 반복 합니다.

 드디어 가덕해저터널의 입구가 보입니다.

 

해저 침매터널은 길이 180미터 폭 26.5미터 높이 9.97미터 짜리 구조물

18개로 연결되어 있고 내진 규모로 진도 8까지 문제없고 1,300도의 고열

에도 견디며 5만톤 짜리의 배가 가라 앉아도 부서지질 않는다고 합니다.

 

 

 

사장교의 아름다움이 늦게가는 지루함을 상쇄합니다.

 

 

 

안개만 짖게 드리워 지지만 않았어도 맑은 그림을 담을수가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거제도에서 우리가 달려온 거가대교을 바라보는데 안개로

잘 보이질 않습니다 망원렌즈로 당겨서 찍은 그림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석양에 비친 모습이 선명해 다시 담아 봅니다.

 

 돌아오는 길은 여유가 있게 잘 달려 올수가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신문의 사진을 옮겨 놓았습니다

출처 : 복음동산
글쓴이 : 10*최현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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