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활동
2019 상주다문화 체험(캄보디아, 베트남)
우람별(논강)
2019. 5. 3. 22:28
현재 우리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우리와 다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상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두 강사님(최혜진, 도경미 선생님)이 오셨다.
두 분의 고국은 각각 캄보디아와 베트남인데 오래 전에 상주와 인연을 맺었고
국적을 얻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어엿하게 살고 있는데, 중1학년 14명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고국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교시는 최혜진 선생님께서 캄보디아란 나라를 소개하기로 했다.
두 번째 시간은 도경미 선생님께서 베트남이란 나라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해 주셨다.
마지막은 베트남의 전통음식인 월남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이다.
특별한 음식이어서인지 다들 매우 인상적이고 맛있다고 했다.
세 시간에 걸친 다문화 체험을 마치면서 도경미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정리해 주셨고, 다음에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자고 했다.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준 두 분 선생님과
상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