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활동

2018 경북 학생 음악 동아리 페스티벌

우람별(논강) 2018. 10. 30. 15:43

화령중학교는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던

경북학생음악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그간 다져온 실력을 발휘했다.


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화령중학교는 1부의 7개 팀 가운데

여섯 번째로 연주를 하기로 되어 있다. 1부는 10:30분부터, 2부는 14:30부터

대구 TBC 방송국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1부까지만 지켜보기로 했다.


각 학교마다 리허설 하는 시간을 확보해 줘서 우리 학교도 본격적인 연주 전에 무대에 올라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황운남 선생님의 지휘로 잠시나마 연주 연습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잠시 황운남 선생님을 불러서 포즈를 잡아 줄 것을 요구했더니 돌아서서......








오늘은 화령중 선생님들 모두가 참여해서 동아리 페스티벌을 경청하기로 했다.







팜플릿에 1부에 참가하는 7개 학교 팀이 소개되고 있다.



금릉초등학교의 국악 연주, 우리의 전통음악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로 고맙다.


현일중학교의 연주


가장 돋보였던 학생을 사회자가 따로 불러 독주를 하게 했는데, 재치넘치게 잘 마무리!


경산 서부초등학교 순서


순심여자중학교 순서



구미의 형일초등학교, 화려한 연주로 주목을 끌었던 것 같다.



자, 드디어 화령중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가 돌아왔다.


'화령중 오케스트라는 전교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사회자의 멘트가 흘러나오고.....

4년째 윈드오케스트라가 활동하고 있는데, 2017년에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얼마 전, 제68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까지 언급해 주었다.



사회자의 멘트로 교장, 교감 선생님이 소개되고.....



연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를 먼저 하고.....


연주할 곡은 <FLASHING WINDS>와 <LA STORIA> 두 곡이다.














두 곡의 연주를 마친 지휘자께서 윈드오케스트라를 대표해서 인사를 하고.....


마지막 참여학교는 금오공업고등학교 팀




경상북도 교육청 학생생활과장님께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휘자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한식 뷔페식당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학교로 돌아왔다.

다들 수고했습니다. 화령중 윈드오케스라, 아리아리!!!!!